2025 서울시 고립청년·위기청년 '현금 지원' 총정리!

2025 서울시 고립청년·위기청년 현금 지원 총정리!

1. 난 받을 수 있을까?

서울시에 거주 중이며 실직, 휴직, 질병, 가족 해체 등으로 인해 현재 생계나 일상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이라면, 이 글을 꼭 읽어보셔야 합니다. 서울시에서는 2025년에도 위기 상황에 놓인 청년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고립청년 지원사업’을 운영 중입니다. 신청 자격만 충족된다면 상당한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별도의 자격증명 없이도 상담을 통해 신청 가능성이 확인될 수 있습니다. 최대 6개월간 매월 30만 원에서 50만 원의 현금성 지원을 받을 수 있어 단기 생계 안정에 매우 유용한 제도입니다.

2. 서울시 고립청년 생활지원금 개요

서울시는 고립, 은둔, 단절 상태에 있는 청년들을 발굴하여 자립을 돕는 ‘고립청년 지원사업’을 지속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5년에도 이 사업은 서울 전 자치구를 중심으로 시행되며, 선정된 청년에게는 매월 30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현금이 지급됩니다. 이 지원금은 식비, 통신비, 주거비 등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처에 대한 제한이 없습니다. 또한 지원금 외에도 심리 상담, 자조모임, 자립활동 프로그램 등이 함께 제공되어 정서적·사회적 회복을 동시에 돕습니다.

3. 지원 대상 요건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 중 최근 6개월 이상 외부 활동이 거의 없거나, 실직, 건강 문제, 가족 해체 등으로 인해 스스로 고립되어 있는 상태인 경우 해당 지원 대상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특히 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하거나, 고립 상태에 대한 객관적인 징후(상담 기록, 병력, 가족 이탈 등)가 있으면 신청 자격이 주어집니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가 아니더라도 위기 징후가 확인되면 선별적 지원이 가능하므로, 상담을 통해 자격 여부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4. 신청 방법과 필요 서류

서울시 고립청년 지원금은 서울청년포털 또는 거주 자치구 청년센터를 통해 사전 상담 후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은 온라인 또는 방문으로 접수 가능하며, 필수 서류로는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 자격확인서와 납부확인서, 고립 상태를 증명할 수 있는 자료(예: 진단서, 상담기록, 활동 단절 기록 등)가 필요합니다. 또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도 제출해야 하며, 자치구마다 소득 확인 서류나 의료 기록 등 추가자료를 요구할 수 있으니 사전 상담 시 서류 목록을 꼭 확인해 주세요.

5. 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

본 지원금은 최대 6개월까지 지급되며, 기본적으로 1회성 또는 단기형 사업에 해당합니다. 수혜 이후에는 정기 모니터링과 자립 활동 참여가 요구되며, 프로그램 이수나 참여율이 낮을 경우 지원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또한 복지부 긴급복지지원금, 고용노동부 생활안정자금과 같은 타 현금성 지원과는 중복 수급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신청 전 반드시 본인의 기존 수급 내역을 확인해야 합니다. 자치구별로 지원 방식이 상이하니 해당 구청 또는 청년센터의 상담을 적극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서울특별시 청년청, 청년포털, 자치구 공고문 기준 (2025년 5월)